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버치 그린 리뷰 – 클래식의 정점을 걷다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를 구매한 이유는?

오니츠카 타이거는 일본의 전통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잡은 운동화 브랜드입니다.

특히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시리즈는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모델은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버치 그린으로,

감각적인 컬러웨이와 리뉴얼된 소재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구매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여전히 잘 신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운동화를 찾고 있었고,

멕시코 66 SD는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버치(연한 베이지 컬러)와 딥 그린 컬러 조합은

지금까지 본 오니츠카 운동화 중 가장

감성적인 조합이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1

 

 

 

 

제품명	멕시코 66 SD 버치 그린 (1183A872-100)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 (Onitsuka Tiger)
컬러	버치 / 그린
출시년도	2024년
가격	198,000원
소재	프리미엄 가죽, OrthoLite 인솔 등
특징	고급 레더 사용, 우수한 착화감, 클래식 디자인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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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3

 

 

 

 

✅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vs 멕시코 66 SD 차이점

 

항목 멕시코 66 (기본형) 멕시코 66 SD (프리미엄형)

소재	합성가죽 또는 천연가죽 혼합	프리미엄 천연 소가죽, 스웨이드 등 고급 소재 사용
인솔	일반 폼 인솔	OrthoLite 인솔로 쿠셔닝과 통기성 향상
미드솔	EVA폼 기본형	개선된 EVA폼 사용으로 더 부드러운 착화감
아웃솔	일반 고무창 (얇은 편)	헤링본 패턴 고무 아웃솔 – 접지력과 내구성 향상
디자인 디테일	비교적 심플하고 전통적인 마감	봉제 마감, 라벨, 힐탭 등 디테일이 더 고급
무게	약간 더 가벼움 (얇은 구조)	소폭 무거우나 쿠셔닝과 구조 안정성 우수
가격	약 140,000원 내외	198,000원 이상 (프리미엄 라인)
타깃 사용자	레트로 디자인 중심, 패션 포인트용	디자인+착화감 모두 고려한 데일리&장시간 착화용

 

 

멕시코 66은 외형 중심의

클래식 감성을 살린 운동화입니다.

가볍고 레트로 무드가 좋지만,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이 올 수 있습니다.

멕시코 66 SD는 기본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소재, 쿠셔닝, 디테일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입니다.

실제로 신었을 때 만족감이 훨씬 더 큽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4

 

 

 

 

소재, 인솔, 미드솔, 아웃솔 특징

 

어퍼 소재는 천연가죽과 스웨이드 혼합으로

제작되어 통기성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켜줍니다.

인솔은 OrthoLite 인솔을 사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줍니다.

미드솔은 기존보다 약간 업그레이드된

EVA 폼으로 충격 흡수가 우수합니다.

아웃솔은 헤링본 패턴의 고무 소재로 미끄럼

방지력이 뛰어나며, 일상과 가벼운 활동 모두

소화 가능합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5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6

 

 

 

사이즈 정보 및 착화 TIP

제가 평소에 착용하는

운동화 사이즈는 270mm입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모델은

정사이즈 착용 시 딱 맞는 피팅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발볼이 넓은 분들이라면

반업(5~10mm) 권장드립니다.
이 제품은 슬림하게 나온 편이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과 함께 착용한다면 살짝 여유 있는

착용감이 좋을 수 있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7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8

 

 

 

 

착화감 및 무게, 쿠셔닝, 굽높이 정보

무게감은 한 쪽 기준 약 270~280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쿠셔닝은 SD 라인답게 향상된 EVA 미드솔과

OrthoLite 인솔 조합으로 중상 이상의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굽높이는 2.5cm 정도로,

키높이 효과도 약간 있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데일리 슈즈로

매우 적합하며, 하루 종일 신어도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9

오니츠카 타이거 버치그린 사진10

 

 

 

 

 

총평 – 클래식의 재해석, 만족도 높은 운동화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버치 그린 모델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우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
기존 멕시코 66 모델보다

소재, 쿠셔닝, 착화감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감성적인 컬러 조합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아디다스 삼바 등과 비교해도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에서

뒤지지 않는 구성이며, 포멀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슬림한 핏이라

발볼이 넓은 분들에겐

약간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만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매우

추천할 만한 운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