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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oo_Daily

조옥화 안동소주 민속주 먹어봤습니다.

by 혁쿠쿠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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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화 안동소주 사이트

 

 

안동소주의 유래
안동소주는 신라시대부터 
그 기원을 잡는다. 
증류기술은 아랍지역의 
연금술사들에 의해서 발명되었는데, 
당시 신라는 아랍과 
활발한 중계무역을 벌여왔다. 
신라 괘릉에서 출토되는 
이국적 용모를 한 무인상과 페르시아 
유리잔은 신라와 아랍과의 관계를 증명한다. 
이때 페르시아 유리잔과 함께 
증류주의 제조법이 전래되어 왔다.
또한 중국은 당나라 때부터 
증류식 술을 마셔왔다고 하는데, 
신라와 당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증류식 
술이 신라시대부터 
마셔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조선명인전]에는 
연산군때 안동으로 귀양왔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중종 반정 후 
지평(持平)으로 복직되어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직무에 충실하여 
동료간에 소주도병(燒酒陶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기록에서 
소주의 역사적 일단을 볼 수 있다. 
[의서(醫書)]에서는 소주가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과 함께 
현재 안동 지역민의 제보에서도 
상처에 소주를 바르고 배앓이, 
식용증진, 소화불량에 
소주를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소주가 보편화 되고 

우리를 위로해주고 저렴한 고마운 친구지만
옛부터 조상들이 담그던 전통술들은 

오랜시간을 투자하며 만들었다네요
그중에서도 안동소주는 

신라시대에 처음 

그 기원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1200년 가까이 안동지방에서 

집에서 만들어오던 가양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동소주는 무형문화재 

지정까지 되면서 제조기능 

보유자로 선정되어
명인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조옥화 명인 만든 술입니다. 
45도의 도수지만 직업 만드는 누룩과

깨끗하고 좋은 쌀과 물로 풍미가

일품이라는데 기대되네요 

 

 

 

 

사극드라마에서 봐왔던 

호리병모습으로 전통주

 느낌이 팍팍 나네요!
병의 입구는 알코올이 날아가지 않도록 

코르크 처럼 단단하게 막혀 

밀봉되네요

 

 

 

 

원샷도 좋지만 그 맛을 더 잘느끼려면 

얼음과 함께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얼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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