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브리프케이스가 왜이렇게
이뻐보이는지 평소에도 브리프케이스류의
가방을 많이 들고 다니다보니
역시 무게의 제한이 오게 마련이다.
처음에는 필슨의 브리프케이스를
매다가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감성도 너무 좋지만 점점 무게의
단점이 눈에들어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요시다 포터의
브리프케이스가 눈에 들어왔고
너무 마음에 들고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헬이라 선뜻 구매를 할 수가 없었다.
가격도 무시를 못해서 요시다 포터의 감성과
디자인, 감성과 데일리로 들고다닐 수 있는
무게를 찾게 되다보니 찾게된
SWEETCH 브리프케이스를
알아보자.
스위치 시티보이즈 브리프케이스 001
CITY BOYS BRIEFCASE 001 Sand
가격 : 109,951원 ~ 134,250원 (무신사 기준)
품번/브랜드 : CT-010 SD / SWEETCH
컬러 : 샌드 (블랙, 카키, 스톤그레이) 4종
사이즈 : 390(W) * 315(H) * 110 (L)
무게 : 510g
재질: 나일론
파츠 : YKK지퍼
(SWEETCH 스위치 브리프케이스 구매정보)
https://link.coupang.com/a/bHiBB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SWEETCH Brand Info.
스위치의 시티보이즈 라인은
소년의 마음을 안고 도시를
항해하는 이들을 위한 컬렉션
도시, 건조하고 딱딱하고
복잡한 공간,
소년, 미완성이지만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즐겁고 슬프고
애틋하고 재밌는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 소년의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습니다.
무거운 가방은 손이 잘 가지 않고
늘 함께하고 싶은 가방은
가볍고, 기능적이며, 유니크함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한다.
가볍지만 더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슬로건으로 제작한다.
내가 딱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디자인이다.
브리프케이스의 장점을 모두 넣은
제품인 것 같다.
블랙컬러는 이미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는 화사하게 샌드컬러로 구매를
해보았다. 아주 잠시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새롭게 화사한 컬러를
실제로 보니 잘샀다는 마음이 들었다.
소재
LAYER
적절한 온스의 솜을 본딩하여
터치감이 좋고 내부의 충전 솜은
간단한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가볍고 단단하여 여러 물건을
넣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다
NYLON
생활 방수가 가능한
고급 나일론 소재
무광처리를 하고 미세하게 워싱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도시가 주는 건조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한다.
바닥보강
가방 하단부에는 2단의 보강재를 넣었다
브리프케이스 특성상 쳐짐이 많으면
멋스럽지 않기 때문에
수차례 테스트 후에 단단한 보강재를
통해서 바닥은 쳐짐이 적고
그 외 부분은 유연하면서
단단한 구조를 만들었다.
가방의 백부분에도 3개의 포켓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다.
WEBBING
최고급 고밀도 하드 나일론
사선능직 사용하였습니다.
재질 특성상 조직감이 단단하고
텍스쳐가 느껴지는 웨빙이다.
단단하고 건조한 도시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웨빙이다.
유광빛이 나는 웨빙띠가 안에 들어있고
내부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브리프케이스 답게 노트북이나
중요한 물건들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 모습이다.
POCKET & BLUE
메인 수납공간은
얇은 자켓이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16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다. 가방 내부에는
항해하는 소년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푸른 블로 컬러를 사용
시티보이즈라인의 시그니처 컬러이다.
SIDE STRING POCKET
양쪽에는 스트링으로 조절이 되는
포켓이 있다. 카드지갑,
스마트폰 정도의 사이즈
수납이 가능하고 스트링으로
조였다가 풀었다가 부피를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편하게 수납을 할 수가 있다.
FRONT POCKET
전면에 커다란 사이즈의 2개의
지퍼포켓은 스마트폰, 지갑
노트, 펜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착용 및 후기
스위치의 시티보이즈 라인은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블루컬러 나일론 소재로 생활방수는
물론 SWEETCH의 컨셉을
잘 보여주는 포인트 요소이다.
블랙컬러의 가방은 이미 많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방컬러만 바꿔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멋스러운 제품이다.
샌드컬러는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욱 빛이나는 그런 제품이다.
때탈 우려가 조금은 있긴해서
관리만 잘한다면 오래오래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가격으로 요시다포터의 감성을
필슨의 무거움을 탈피하고 싶다면
스위치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무게가 500g 정도 이니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닐 것이다.
시티보이즈 브리프케이스 001도 크다면
슬림버전인 002도 있으니 스위치의
여러 라인들을 구경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양한 라인업과 소재, 아이덴티티 디자인
컬러감 등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
아직 브랜드가 누구나 아는 그런
브랜드는 아니지만
나는 확실히 잘 샀다고 생각한다.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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