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식스의
클래식하면서도 기능성 좋은 러닝화,
젤카야노 14 블랙 글레이셔 그레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식스의 젤 시리즈는
오랜 시간 동안 러너들과 워킹족에게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안정화 모델인데요,
이번에 구매한 젤카야노 14는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뛰어나서
한 번쯤 신어보고 싶던 제품이었습니다.
천천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식스 젤카야노 14 블랙 글레이셔 그레이 소개
모델명: ASICS GEL-KAYANO 14
컬러: 블랙 / 글레이셔 그레이
출시년도: 2023년
가격: 약 179,000원대 (판매처별 상이)
젤카야노 14는 원래 2008년에 처음 출시되었던 모델로,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복각되어
재발매된 제품입니다.
과거와 현대의 감성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갑피는 레이어드된 메쉬와 합성피혁으로
통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으며,
중창에는 아식스의 핵심 기술인
‘젤(GEL)’ 쿠셔닝이 전족부와 후족부에 적용되어
충격 흡수력이 탁월합니다.
아식스 젤카야노 14 착화감
젤카야노 14는 한마디로 탄탄한 안정감과
폭신한 쿠션감의 균형이 정말 뛰어납니다.
직접 착용하고 하루 종일 시내를 걸어다녔는데
발 피로도가 거의 없었고,
뒤꿈치부터 앞꿈치까지 고르게
지지해주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발목 지지력이 좋아서
운동 시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느껴졌고,
깔창(인솔)도 부드럽게 설계되어
기분 좋은 착화감이었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패션 슈즈로도 인기
러닝화지만 데일리 슈즈로도 활용 가능
소재 특성상 여름철 통기성은 준수,
다만 장마철에는 약간 주의 필요
쿠셔닝이 좋지만 탄성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아주 푹신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보다는
지지력과 밸런스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추천
사이즈 선택 팁
아식스는 기본적으로 정사이즈 기준으로 제작되지만,
젤카야노 14는 발볼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볼이 넓은 편이거나
두꺼운 양말과 함께 착용하실 분들은
반업(0.5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식스 젤카야노 14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킨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블랙 글래시어 그레이 컬러는
어떤 룩에도 매치가 잘 되고,
러닝은 물론
장시간 워킹, 데일리 착용에도 부담이 없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좋은 신발이었습니다.
특히 발목 안정성과 쿠션감의 조화가 좋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들,
평발이나 과내전 발형을 가진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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