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는 오랜 시간 동안 캐주얼 슈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온 브랜드입니다.
특히 척 테일러 시리즈는 단순한 운동화를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디테일한 복각 요소가 인상적인
‘컨버스 척 70 하이 블랙 162050C’입니다.
평소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무채색의
스니커즈를 찾고 있었고,
탄탄한 실루엣과 빈티지한 무드를 동시에 갖춘
척70이 적격이라고 판단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명 | 컨버스 척 70 하이 블랙 162050C |
브랜드 | 컨버스 (Converse) |
컬러 | 블랙 (Black / Egret / Natural) |
출시년도 | 2022년 |
가격 | 약 89,000원 ~ 99,000원 |
소재 | 캔버스(Cotton Canvas) |
특징 | 빈티지 복각 디테일, 두툼한 아웃솔, 강화된 고무 토캡 |
디테일 설명 – 디자인, 키포인트, 슈레이스
컨버스 척 70 하이 블랙 162050C는
일반적인 척 테일러 올스타와는
다른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스티치 라인과 소재의 마감이 더 견고하며,
복각된 빈티지 로고 패치가 사이드에 부착되어
오리지널 감성을 극대화합니다.
슈레이스는 크림 컬러 계열로 제공되며,
블랙 캔버스와의 대비가 뚜렷해 미니멀하면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를 완성합니다. 메탈 아일렛도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 빈번한 착용에도
마모되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소재 및 구조 – 인솔, 미드솔, 아웃솔
인솔은 오솔라이트 인솔이 적용되어
기존 척테일러보다 확실히 쿠셔닝이 향상되었습니다.
미드솔은 두툼한 고무 재질로 내구성과 충격 흡수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빈티지 컬러로 마감된 아웃솔은
접지력이 뛰어난 패턴을 적용해 실내외
어디서나 안정적인 착화가 가능합니다.
토캡은 강화된 고무로 제작되어 발끝
보호 기능은 물론 시각적인 포인트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
사이즈 팁 – 정사이즈 vs 반업
컨버스 척 70 하이 블랙 162050C는
일반적인 척테일러보다
살짝 좁은 느낌이 있습니다.
평소 270mm를 착용하며,
이 제품 역시 정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있지만, 착용을
반복할수록 캔버스 소재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발에 맞게 피팅됩니다.
발볼이 넓거나 두꺼운 양말을
자주 신는 분들은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착화감 – 무게, 쿠셔닝, 굽높이
컨버스 척 70은 올스타 대비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구조가 단단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쿠셔닝은
오솔라이트 인솔 덕분에 발바닥 피로도가 훨씬 적고,
장시간 착화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굽높이는 약 3.5cm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하며, 슬림한 바지나
롤업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실루엣이
매우 깔끔하게 연출됩니다.
총평 – 만족도와 비교
컨버스 척 70 하이 블랙 162050C는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입니다.
정통 척테일러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더 나은 착화감을 제공하며, 일상 캐주얼부터
세미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올스타 클래식 모델이 가볍고
캐주얼한 매력이 강하다면, 척 70은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좋습니다.
컨버스 스니커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척 70 하이 블랙 모델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성, 기능,
착화감 모두 만족스러운 올타임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Hyukoo_Shoes, fashion it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발란스 1600 레거시 그레이 CM1600LG 리뷰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았다 (6) | 2025.07.01 |
---|---|
뉴발란스 2002R M2002RNC 후기 프리미엄 감성의 빈티지 블랙 (8) | 2025.06.28 |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화이트 블루 후기 오니츠카 타이거 스니커즈의 정석 (8) | 2025.06.27 |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1183C102-751 – 스트릿과 레트로의 완벽 조합 (10) | 2025.06.26 |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버치 그린 리뷰 – 클래식의 정점을 걷다 (9) | 2025.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