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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oo_Daily

[서산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성연 맛집 추천

by 혁쿠쿠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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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칼국수가 땡겨서 

한번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을 방문했다. 

자리잡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상하게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서 

큰 기대를 했다. 

이미 동네 블로그가 넘쳐나 있었다. 

그만큼 맛은 이미 검증된게 아닐까 싶다. 

 

 


도담샤브손칼국수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연2로 25-2

도담샤브손칼국수

⏰ 월~금
11:00 - 21: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토~일
11:00 - 20:30
19:30 라스트오더

📞 0507-1403-1224

🚘 단 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예약

      상가 주변 공영주차장 있음.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1

 

 

 

도담샤브 손칼국수 입구이다. 

네이버에 정식등록된 상호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크게 상관은 없다

맛만있으면 되지!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2

 

 

 

 

상가 옆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주차는 편하게 할 수있다. 

거의 오픈런을 해서 그런가

한산한 모습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꽉찰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3

 

 

 

테이블은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평범했다. 이미 점심시간이 가까이 되서 

그런가 많은 손님들이 와있었다. 

다행히 2테이블 정도 남아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다. 

셀프코너도 보이고 

손님들은 칼국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4

 

 

 

 

칼국수 샤브샤브 전문이라

역시 메인은 샤브칼국수 이다. 

국물을 조절할 수 있는데 

하얀국물과 빨간국물을 주문할때

사장님이 물어보신다. 

나는 등촌칼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그 맛을 보고자

비슷한 빨간국물을 선택했다. 

점심특선이 좋아보였다. 

평일 점심특선 (2인이상)

고기+야채+칼국수+볶음밥 or 죽

이렇게 하면 1인 11,500원에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다. 

볶음밥과 죽중에 

고민을 했지만 역시 죽이 속도

편하고 좋을 것 같아 죽으로 선택했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5

 

 

 

 

정갈한 밑반찬

겉절이와 양념 단무지가 나왔다. 

칼국수에 정말 찰떡인

반찬 선택이었다. 

왠지 바늘과 실처럼

겉절이와 양념된 단무지는

정말 좋은 사이드 반찬이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6

 

 

 

끓여먹는거기 때문에 금방 준비가 되서

좋았다. 국물이 나오기전

고기와, 칼국수, 죽이 준비가 되었다. 

빨리 국물이 나오길 기다렸다. 

오랜만에 먹는거라 기대가 컸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7

 

 

 

국물이 나왔다. 

드디어!! 빨간국물에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푸짐하게

올려져서 나왔다. 

전형적인 등촌칼국수 방식이다. 

맛도 비슷하겠지 하면서

끓기를 기다렸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8

 

 

 

국물안에는 다진마늘도 들어있어

감칠맛이 더했다. 

국물은 정말 칼칼하면서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일단 미나리부터 숨이 죽으면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면

향긋한 미나리의 향과 깔끔한 국물에

입맛이 돌았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9

 

 

 

샤브용 고기도 넣어서 금방 익을때쯤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향긋한 미나리향과

얇게썬 고기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었다. 

국물도 정말 좋았고, 고기를 다먹고

바로 칼국수를 풍덩!!

칼국수도 적당한 굵기와

쫄깃함으로 너무 좋았다. 

 

 

 

 

성연 도담샤브손칼국수 사진 10

 

 

 

 

마지막의 화룡점정 죽이다. 

볶음밥이냐 죽이냐 고민이 많이 되지만

물론 볶음밥 파도 있을 것이고

죽파도 있을테지만

왠지 속이 편할것 같아 죽으로 선택했고

잘 선택한것 같다. 

비쥬얼은 조금 그렇지만

맛만큼은 최고이다. 

사장님이 죽도 손수해주시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남은 국물을 포장해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깔끔했던 국물이었다. 

자주 이용해야겠다. 

칼국수가 생각나실때 가보면

정말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왜 이제야 갔을까 라는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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